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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2

수시 전략 (수능 최저, 학생부종합, 입시 실수) 솔직히 저는 수시 원서를 쓸 때 전략 같은 건 없었습니다. 10여 년 전, 성적이 넉넉하지 않았던 저는 그냥 '살아남을 수 있는 학교'를 골라서 넣는 게 전부였거든요. 그런데 요즘 상담 현장을 들여다보면 그때의 저보다 훨씬 더 복잡한 실수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시 마감 한 달을 앞두고 꼭 짚어야 할 것들, 지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수능 최저와 입결, 막연하게 믿으면 위험합니다혹시 "9월 모의고사 결과 보고 최저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요"라는 말, 주변에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당시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었던 기억이 납니다.수능 최저(수능 최저학력기준)란, 수시 전형에서 최종 합격을 위해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2026. 9. 4.
9월 모의고사 (가체점, 수능최저, 원서전략) 솔직히 저도 고3 때 9월 모의고사를 보며 "이게 내 수능 점수다"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내릴 정도로 들었습니다. 수시 초합 덕분에 남들만큼 절박하진 않았지만, 교실 전체가 쥐 죽은 듯 조용해지는 그 분위기 속에서 혼자 졸 수는 없었죠. 억지로 잠을 깨며 답안지를 채웠던 그날 저녁, 친구들은 저마다 원서를 어디 쓸지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 혼란의 한복판에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걸, 지금은 압니다. 9월 모의고사 당일, 가채점부터 시작하는 이유9월 모의고사, 줄여서 구모는 9월 2일에 치러집니다. 수능이 아니라 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 평가이기 때문에 시험이 끝나면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게 수능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아이가 직접 표시한 답이 시험.. 202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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